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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훈 : 자주 성실 창조

• 자주(自主):투철한 사명감으로 주인의식을 갖고 행동하며 주체적인 사고를 확립하여 자신의 일은 스스로 책임질 줄 아는 자주인 육성에 앞장선다.
• 성실(誠實):정성스럽고 참된 마음으로 모든 일에 솔선수범하며 책임과 의무를 다하여 서로 신뢰할 수 있는 성실인 육성에 앞장선다. 창조(創造):도덕적 사고에 입각한 탐구정신과 진취적인 기상으로 문화와 물질의 균형을 회복하고 이상을 추구할 수 있는 창조인 육성에 앞장선다.

교화:영산홍(꽃말-열정, 첫사랑, 기쁨, 희망)

• 영산홍의 원색적인 아름다움은 청춘의 뜨거운 피와 같고, 추운 겨울을 이기고 물결치듯 봄의 향연을 꿈꾸는 자태는 우리들의 이상이다. 푸른 지변의 솔숲사이로 만발한 너의 음성을 저 동해에 웅비하는 황금빛 눈부심으로 듣나니, 변치 않는 우리들의 가슴속에 영원한 문성의 함성으로 남아라. 여기 사임당의 영혼이 살아 숨쉬는 백두대간에 율곡 선생의 기상이 교정에 울려 퍼지니, 대궁산 한 자락에서 뜨거운 모성으로 힘차게 너를 부른다.    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사진 기증자 : 김민산 선생님 

교목 : 오죽(꽃말 : 지조, 인내, 충절,절개)

• 학문과 덕이 높고 행실이 바르며 품위를 갖춘 사람을 군자라 하듯, 우리는 대나무의 품성을 동경한다. 특히 오죽은 어느 대나무보다 색채가 아름답고 윤기가 뛰어나며, 그 희소성으로 말미암아 오늘날 인간교육의 표상이 되고 있다. 또한 그 잎은 사계절동안 푸르러 내일의 동량이 될 우리 학생들에게 변치 않은 희망과 이상을 심어주고 있으며, 까만 줄기는 반포지효의 고사처럼 효를 강조하는 전통윤리에 입각한 전인교육의 지침을 삼는다.

교표

• 둥근 원 : 영원불멸의 의미를 내포하며 영원함과 우리는 하나라는 결속력을 뜻함 파란색(테두리와 문양) : 고귀함과 행복, 희망과 이지를 뜻하며 청운의 푸른 꿈을 상징 흰색(바탕과 글씨) : 진원 안에 '文成'이란 문양은 율곡 선생님의 시호를 딴 것으로 선생님의 고매한 인품과 사상을 본 받고, 그 어머니 사임당의 얼을 기리기 위함이며, 이 모든 것은 학문으로 가능함을 文 펜촉으로 그려내고 있음

교가